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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샌디에고 찌낚시] 2024. 12. 23 @ Quivira Jetty, Mission Bay San Diego 본문
[샌디에고 찌낚시] 2024. 12. 23 @ Quivira Jetty, Mission Bay San Diego
sd-gopoman 2024. 12. 28. 12:441. 장소 (Location): Quivira Jetty, Mission Bay SD 미션베이 샌디에고
2. 시간 & 물때 (Time & Tide): 오전 09:00 - 11:30시 (09:00 - 11:30 pm), 조금을 향해가는 날 중날물(?) 4 to 2 ft
3. 오늘의 조과 (Today's Catch): 2 칼리코배스 & 1 블랙퍼치 (2 Calico bass & 1 black surfperch)
4. 오늘의 채비 (Today's setup)
- Rod & Reel: Yongsung Rock fishing rod 1-430 (용성 파도기) + Sougayilang XY3000 reel
- Line: 12lb nylon main & 8lb fluoro leader
- Bait: Green peas (완두콩)
- Rig: Isofishing, semi-flow with #1.0 float (반유동 1.0호 구멍찌)
회사는 이제 새해 되기 전까지 2주 동안 휴가. 와이프 한국 가기 전 마지막으로 낚시를 불사를 수 있는 날이다. 찌낚시 하러 퀴비라 방파제에 들렸다. 조금을 향해서 가고 있어서 조수간만의 차는 그리 크지 않았으나, 생각보다 물이 차 있었다. 물고기 활성도는 그다지 ㅋ 방파제 주변 수심은 5-6m 정도라, 수심 5m 주고 1호 구멍찌로 시작. A break from work for the last 2 weeks of the year. Isofishing at Quivira Jetty. The depth around the Jetty is around 15-18 ft. So, I rigged with #1.0 float at 15 ft depth.
오늘의 첫 수는 칼리코 배스. 한 뼘 정도의 사이즈. 바로 방생. First catch of the day: Calico bass. Released.
오늘은 물살이 좀 있어서 그런지, 채비 정렬이나 그런데 시간이 좀 들어갔다. 한 10분이나 지났을까, 뭔가 찌를 쑤욱~ 하고 가져갔다. 첨으로 금지체장이 넘는 칼리코가 올라왔다. 와이프 한국 가기 전에 농어 맛 보여 준다고 했는데, 그럴 수 있게 되어서 신남. After 10 min, the float vanished beneath the water's surface with a sudden plunge. First time to catch a legal Calico bass. 14 in. I was so excited because I promised my wife that I would bring home a Calico or Sand bass before she left to Korea. 😁
그 후론 잠잠하다, 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찰나! 처음으로 잡아보는 물고기가 올라왔다. 무슨 고기인 줄 몰라 지나가던 낚시꾼에게 물어봤더니, Black Perch라고 했다. 비늘사이로 푸른빛이 도는 게 색이 이뻤다. Before the end of the session, a new speicies was caught. I asked an angler passing by and he said that it is a black perch. Is this edible?🤣
철수하는 길. 갈매기들이 나란히 줄 서서 어딘가를 보고 있다. Going home. A line of gulls wathching something...
잡은 고기는 집에 와서 회로...ㅋ 14인치면 35센티 정도는 되는 건데... 회 뜨고 보니 별로 없는 것 같은 느낌... 회를 못 떠서 그런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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